2020 K리그 U-18 챔피언십 MVP에 포철고 홍윤상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20 K리그 18세 이하(U-18) 챔피언십 우승팀인 포항 스틸러스 유스팀 포항제철고가 감독상 등 주요 상을 휩쓸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포항제철고에서 가장 돋보인 활약을 펼친 홍윤상을 최우수선수상(MVP)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밖에 최민서(공격상), 장성돈(수비상), 박은우(골키퍼상), 김용학(베스트 영플레이어상) 등 포항제철고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 지도자상도 포항제철고 백기태 감독과 이규용 코치가 받았다.
포항제철고는 구단 라이벌인 울산 현대 유스팀 울산현대고를 결승에서 3-1로 제압하고 이 대회 첫 통산 2회 우승팀이 됐다.
우수선수상은 울산현대고 주장 박건웅에게, 득점상은 총 8골을 넣은 금호고(광주FC) 엄지성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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