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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 Inside] 한화 배영수, 통산 2100이닝 달성... 역대 5번째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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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1 (금) 20:44

                           


 
[엠스플뉴스=대전]
 
현역 최다승 투수 배영수가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다. KBO리그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21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 배영수는 5월 1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6회초 첫 타자 재비어 스크럭스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전까지 2094.2이닝을 투구한 배영수는 이 삼진으로 개인 통산 2100이닝 고지에 올라섰다.
 
개인 통산 2100이닝은 KBO리그 역대 5번째 기록이다. 통산 3003이닝으로 이 부문 1위 송진우(현 한화 코치)를 필두로 2394.2이닝을 투구한 정민철(현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 2204.2이닝을 던진 이강철(현 두산 코치), 2171이닝을 투구한 김원형(현 롯데 코치)가 1~4위에 올라 있다. 2100이닝을 채운 배영수는 앞으로 71이닝을 더 투구하면 역대 4위 김원형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배지헌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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