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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7일 SEA전 선발 등판…'킹' 펠릭스와 맞상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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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6 (일)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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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5.06 (일) 10:05

                           


 


 


[엠스플뉴스]


 


‘이도류’ 오타니 쇼헤이(23, LA 에인절스)가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오타니가 7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알렸다. 


 








 


 


오타니는 지난 4월 28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쳤다.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지만, 5회 2루 땅볼 때 1루까지 달리다 왼 발목을 다쳤다. 결국, 예정됐던 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등판은 무산됐다.


 


하지만 오타니는 상태는 빠르게 호전됐다. 전날에 타자로 나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또 경기에 앞서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선발 등판을 대비했고 7일 시애틀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시애틀은 7일 선발 투수로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를 예고한 상태다.


 


한편, ‘투수’ 오타니는 올 시즌 4경기에 등판해 20.1이닝을 던져 2승 1패 평균자책 4.43을 기록 중이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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