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코로나19 예방조치 시행…문진표·마스크 의무화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기장 내 방역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관중과 양 팀 관계자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며, 반드시 문진표를 작성해야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다.
또 경기장 내부에는 선수단 전용 화장실이 따로 운영되며 선수단 대상 보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조치는 이날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청주 KB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부터 시행된다.
WKBL은 "불편함이 있겠지만 안전한 경기 관람을 위해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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