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안양/민준구 기자] 브랜든 브라운이 KGC인삼공사 전 3번째 20-20을 달성했다. 시즌 4호 기록이다.
브라운은 14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26득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비록 팀은 패배(75-87)했지만, 브라운의 존재감은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브라운은 이미 2번의 20-20을 KGC인삼공사 전에 기록한 바 있다. 데이비드 사이먼을 상대로 유독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던 그는 2017년 12월 22일 24득점 20리바운드, 2018년 1월 23일 22득점 21리바운드를 올렸다.
※ 브랜든 브라운 20-20 달성 기록
2017년 12월 22일 KGC인삼공사 전 24득점 20리바운드
2018년 1월 4일 삼성 전 45득점 20리바운드
2018년 1월 23일 KGC인삼공사 전 22득점 21리바운드
2018년 2월 14일 KGC인삼공사 전 26득점 23리바운드
이번 시즌 최다 20-20 기록을 올리고 있는 브라운은 현재까지 41경기에 출전해 평균 23.4득점 11.6리바운드 3.6어시스트 2.0스틸로 맹활약 하고 있다.
# 사진_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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