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수, 뉴욕 상대 14분 출전…리바운드 5개·3득점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미국 여자 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21)가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에 힙을 보탰다.
라스베이거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 베이 이벤츠 센터에서 열린 2019 WNBA 정규리그 뉴욕 리버타와의 홈경기에서 100-65로 대승했다.
박지수는 14분 39초간 코트를 밟았다.
팀 내 최다인 3개의 공격리바운드를 포함해 리바운드 5개를 잡았고, 스틸도 1개를 기록했다.
야투 1개와 자유투 1개를 성공해 3득점을 올렸다.
이번 시즌 박지수는 팀이 치른 6경기 중 5경기 출전해 평균 1.0점, 2.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시즌 3승째를 따낸 라스베이거스는 3승 3패로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라스베이거스는 17일 미네소타 링스 원정에서 시즌 4승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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