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PGA 투어 정규대회 'THE CJ CUP' 중계
다음달 16∼19일…더스틴 존슨 등 세계 톱5 모두 출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tvN은 다음 달 16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오전 5시 30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 컵(THE CJ CUP) @ Shadow Creek'을 중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더 CJ 컵'은 국내 유일 PGA 투어 정규 대회다. 2019년 저스틴 토마스와 브룩스 켑카 등 화려한 선수 라인업과 975만 달러라는 상금 규모로 관심을 모았고, 226개국 10억여 가구에 중계됐다.
올해도 세계 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물론 2위 존 람(스페인), 초대 '더 CJ 컵'의 우승자이자 세계 랭킹 3위 저스틴 토마스(미국)와 4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5위 브라이슨 디샘보(미국)까지 '톱(TOP)5'가 모두 출전한다.
이 외에도 조던 스피스(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버바 웟슨(미국), 이언 폴터(잉글랜드), 리키 파울러(미국) 등 우수한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 의사를 전해 전 세계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출전 선수의 약 90% 이상이 PGA투어와 해외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로 구성된 만큼, 선수들의 일정과 안전을 고려해 올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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