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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타' 추신수, 7G 연속 출루…텍사스는 무득점 패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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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월) 06:00

                           


 
[엠스플뉴스]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하나를 추가하며 7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추신수는 5월 21일(이하 한국시간)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3-0으로 무기력하게 패했다.
 
 
 
 
시작이 좋았다. 추신수는 상대 선발 레이날도 로페즈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은 실패했다.
 
이후 세 타석에서는 땅볼-땅볼-삼진으로 출루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를 마친 추신수는 타율 .251을 유지했다.
 
텍사스는 2연패를 당했다. 타선은 상대 선발 로페즈에게 막혀 무득점에 그쳤다. 로페즈는 8이닝을 2피안타 2볼넷 8탈삼진으로 묶으며 텍사스 타선을 압도했다.
 
그 사이 화이트삭스가 앞서나갔다. 2회 말 요안 몬카다의 1점 홈런, 3회 말 1사 2, 3루에서 루리 가르시아의 2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3점을 냈다. 반격하지 못한 텍사스는 그대로 경기를 내줬다. 투구 수는 107개였다.
 
텍사스는 이날 패배로 시즌 30패(18승)를 기록했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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