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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포르투갈, 콜롬비아-불가리아 챌린저 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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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4 (일) 15:44

수정 1

수정일 2018.06.24 (일) 20:51

                           

체코-포르투갈, 콜롬비아-불가리아 챌린저 컵 결승 진출



사진: 결승 진출한 남자부 개최국 포르투갈 



 



[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2018 FIVB 챌린저컵 결승 진출팀이 모두 정해졌다.



 



 



24일(이하 한국기준) 2018 FIVB 챌린저컵 준결승이 진행됐다. 남자부에서는 체코와 포르투갈, 여자부에서는 콜롬비아와 불가리아가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부 B조 1위 체코가 A조 2위 에스토니아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9-31, 27-25, 25-18, 25-21)로 승리했다. 두 팀은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1, 2세트를 나눠 가졌다. 체코는 이후 2세트부터 선발 출전해 총 27점을 올린 얀 하드라바의 활약 속에 에스토니아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포르투갈과 쿠바와 경기에서는 개최국 포르투갈이 3-0(25-22, 25-21, 26-24)으로 승리했다. 한국 배구팬에게도 익숙한 이름인 알렉산더 페레이라(KB손해보험)와 마르코 페레이라(前 OK저축은행)가 각각 13점, 11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체코-포르투갈, 콜롬비아-불가리아 챌린저 컵 결승 진출사진: 페루꺾고 결승 진출한 불가리아 



 



여자부에서는 불가리아가 개최국 페루를 3-0(25-21, 25-22, 25-18)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헝가리는 이날 최다득점을 올린 마리야 카라셰바(13점)를 포함해 다섯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콜롬비아와 푸에르토리코의 경기에서는 콜롬비아가 3-1(23.25, 27-25, 25-10, 25-18)로 승리해 남은 결승 한 자리를 채웠다. 다야나 세고비아와 아만다 코네오가 각각 21점, 20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2019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참가국을 가릴 결승전은 25일 열린다. 남자부는 25일 새벽 2시, 여자부는 25일 오전 8시에 열린다. 결승에서 승리한 국가는 2018 VNL 도전국 중 최하위 국가를 대신해 2019년 VNL에 참가한다. 남자부에서는 한국, 여자부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강등이 확정된 상황이다.



 



 



챌린저 컵 준결승 결과



 



남자부



 



체코 3-1 에스토니아 (29-31, 27-25, 25-18, 25-21)



 



포르투갈 3-0 쿠바 (25-22, 25-21, 26-24)



 



 



여자부



 



콜롬비아 3-1 푸에르토리코 (23-25, 27-25, 25-10, 25-18)



 



불가리아 3-0 페루 (25-21, 25-22, 25-18)



 



 



 



사진/FIVB 제공



  2018-06-24   서영욱([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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