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개막하려던 MBC배 대학농구, 코로나19 때문에 무기한 연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2일 경북 상주시에서 개막하려던 제36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무기한 연기됐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19일 "최근 상주시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선수들의 안전상의 문제로 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부 12개, 2부 4개 학교 등 총 16개 대학이 출전해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이 대회는 원래 7월에 열릴 계획이었다가 코로나19 때문에 일정을 변경했으나 8월에 다시 잡은 날짜에도 열리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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