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서 개막하려던 실업 테니스대회, 코로나19로 취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대한테니스협회는 "23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실업 마스터즈 대회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열리지 않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올해 국내 성인 대회의 시즌 최종전으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18일 강원도 양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대회가 취소됐다.
12월에 역시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예정인 주니어 대회들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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