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 이성모 기자 = "많은 경기를 뛰진 않았지만, 항상 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첼시 홈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첼시 대 크리스탈 팰리스의 리그 맞대결에서 후반 36분 출전해 약 10분 간 뛴 이청용이 "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청용은 이 경기에서 길지 않은 시간 뛰었지만, 그가 투입된 후 크리스탈 팰리스는 추격골에 성공했고, 경기 종료직전까지 첼시를 몰아붙일 수 있었다.
이청용은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제가 출전해서 경기가 좋아졌다기 보다는 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나와서 힘든 경기였고 후반전에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이 긍정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몸상태는 좋은 상태"라며 "많은 경기에 뛰진 않지만 항상 경기를 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팀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라며 "강등권에 있고 지난 두 경기에서 90분 이후에 골을 먹어서 졌기 때문에 좋지가 않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경기들이 물론 저희보다 뛰어난 팀이지만 해볼만하다고 생각을 한다"며 "팀이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도록 저도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청용과의 인터뷰 전문.
- 교체투입 된 후 팀이 추격골을 터뜨렸다. 오늘 경기에 대한 소감은?
"제가 출전해서 경기가 좋아졌다기 보다는 전반전에는 수비적으로 나와서 힘든 경기였고 후반전에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한 것이 긍정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 최근 몸상태는 어떤지?
"몸상태는 늘 좋은 상태입니다. 많은 경기에 뛰진 않지만 항상 경기를 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교체투입 전 감독이나 코치진이 특별히 주문한 바는?
"특별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 최근 팀 분위기는?
"팀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압나더, 강등권에 있고 지난 두 경기에서 90분 이후에 골을 먹어서 졌기 때문에 좋지가 않습니다. 남은 경기들이 물론 저희보다 뛰어난 팀이지만 해볼만하다고 생각을 하고요 팀이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도록 저도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