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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연소' WSH 후안 소토, 데뷔 첫 홈런 작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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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화) 09:00

                           


 
[엠스플뉴스]
 
‘현역 최연소’ 후안 소토(19, 워싱턴 내셔널스)가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소토는 5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6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홈런은 2회에 터졌다. 팀이 0-0으로 맞선 2회 말 무사 2, 3루에 샌디에고 좌완 선발 로비 얼린을 상대한 소토는 초구 속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포로 연결했다. 좌타자 소토의 시즌 1호포.
 
이로써 소토는 데뷔 2경기 만에 홈런 아치를 그리는 감격을 누렸다. ‘스탯 캐스트’에 따르면 홈런 비거리는 422피트(약 128.6m), 타구 속도는 시속 107마일로 확인됐다.
 
한편, 소토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500(2타수 1안타) 2홈런 3타점 OPS 1.022가 됐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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