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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AL LIVE] 알레그리 감독 "토트넘 전은 결승전 같은 경기"

이등병 Socce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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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수) 11:01

                           

[GOAL LIVE] 알레그리 감독 토트넘 전은 결승전 같은 경기



 



[골닷컴,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토트넘 전은 결승전 같은 경기다.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2017/18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토트넘 대 유벤투스의 2차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6일(현지시간) 양팀의 맞대결 현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유벤투스 측에서는 알레그리 감독과 부폰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1차전 결과 2-2(다득점으로 인해 토트넘이 유리한 상황)에 대해 잘 인지하고 있는 유벤투스의 알레그리 감독은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레그리 감독은 기자회견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아스토리의 가족과 2살 된 딸에 추모의 뜻을 보내고 싶다. 그 고통에서 자유롭게 다음 경기를 하긴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디발라, 이과인에 대해서는 "두 선수가 함께 뛰지 못할 이유가 없다"며 "디발라는 잘 회복하고 있다며 내일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경기다. 그런 경기에서는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선수들로서는 뛰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내일 우리는 팀으로서 수비를 잘해야 하는 동시에 집중을 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내일 우리는 점유율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자회견 도중 "내일 경기는 마치 결승전 같다"며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경기"라며 강한 결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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