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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몬, 콜로라도와 4+2년 연장계약…최대 1억 1600만 달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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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5 (목)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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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4.05 (목) 07:14

                           


 


 


[엠스플뉴스]


 


찰리 블랙몬(31)이 콜로라도 로키스와 연장계약을 맺었다.


 


콜로라도 구단은 4월 5일(이하 한국시간) 외야수 블랙몬과 4년 계약에 2년 선수옵션을 포함한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콜로라도는 블랙몬과 맺은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NBC 스포츠’에 따르면 블랙몬은 6년 동안 1억 800만 달러를 받으며 인센티브까지 포함해 최대 1억 1,600만 달러를 수령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블랙몬은 최대 2023년까지 콜로라도에서 뛰게 됐다.


 








 


 


블랙몬은 빅리그 7시즌 통산 764경기에 뛰며 타율 .305 111홈런 355타점 115도루 OPS .856을 기록 중인 외야수다. 2014년부턴 콜로라도의 주전 외야수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엔 타율 .331 37홈런 104타점 14도루 OPS 1.000을 기록, 커리어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을 끝으론 FA 자격을 취득할 예정이었지만, 로키산맥에 남는 것을 택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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