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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채은성, 개인 첫 연타석 홈런…2년 5개월 만에 한 경기 2홈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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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0 (토) 19:02

                           


LG 채은성, 개인 첫 연타석 홈런…2년 5개월 만에 한 경기 2홈런



LG 채은성, 개인 첫 연타석 홈런…2년 5개월 만에 한 경기 2홈런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채은성(30·LG 트윈스)이 개인 첫 연타석 홈런을 쳤다.

채은성은 1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1회와 3회 연거푸 좌중간 담을 넘겼다.

0-0이던 1회말 2사 1, 2루, 채은성은 NC 사이드암 선발 박정수의 시속 144.4㎞ 직구를 받아쳐 좌중월 3점 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30.6m였다.

두 번째 타석에도 채은성의 배트가 불을 뿜었다.

채은성은 3-1로 앞선 3회말 무사 1, 2루, NC 우완 임창민의 시속 133.5㎞ 슬라이더를 통타했고 공은 126.7m를 날아 좌중간 외야 관중석에 안착했다.

채은성은 이날까지 개인 통산 66홈런을 쳤다. 그러나 연타석 홈런은 이날 처음 나왔다.

채은성이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친 것도, 2018년 5월 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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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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