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파이크=서영욱 기자] 2018년 기준 새로운 랭킹이 발표됐다.국제배구연맹(FIVB)은 각각 지난 10월 1일과 21일 기준 새로운 남녀 배구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올해 열린 세계배구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 성적을 반영한 결과이다. 한국 남자배구는 지난해 8월 발표된 랭킹과 비교해 세 계단 떨어진 24위에 올랐다. 한국은 올해 세계선수권에 아시아 예선에서 탈락해 나서지 못했다. 남자 부문 랭킹 1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브라질이 차지했다. 2위 역시 미국으로 변동이 없었다. 이탈리아가 한 계단 올라 3위에 자리했고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폴란드는 한 계단 떨어진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러시아 역시 한 계단 떨어져 5위에 올랐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8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이 11위로 그 뒤를 이었다.한국 여자배구는 지난해 랭킹과 비교해 한 계단 오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4년 세계선수권에 나서지 못했지만 2018년 세계선수권 본선에 진출하며 점수 산정에서 이득을 봤다.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한 세르비아가 두 계단 상승해 1위로 올라섰다. 기존 1, 2위 중국과 미국은 한 계단씩 떨어졌다.4위부터 8위까지는 브라질, 러시아, 일본, 네덜란드, 이탈리아로 지난해 랭킹과 같았다.사진/ 더스파이크_DB(유용우 기자)
2018-11-17 서영욱([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더스파이크.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