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대학팀 출전 3대3 농구대잔치, 15일 고양서 개막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와 대학팀이 모두 출전하는 3대3 농구대회 '까스명수 오리지널 3대3 농구대잔치'가 1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에서 열린다.
한국 3대3 농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980년대와 1990년대 농구 부흥을 이끌었던 '농구대잔치' 브랜드를 3대3 농구에 접목해 프로와 대학팀들이 실력대결을 벌인다.
6월 막을 내린 컴투스 3대3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했던 한솔레미콘, 아프리카 프릭스, 박카스, 데상트 범퍼스, 스코어센터 등 3대3 농구 프로 5개 팀과 KBL 소속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 대학의 성균관대와 명지대 등 총 9개 팀이 우승 상금 1천만원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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