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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라커룸에서] 위성우 정규리그 6연패 도전, “가장 힘들었던 시즌”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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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4 (일) 18:30

                           

 



 



[W라커룸에서] 위성우 정규리그 6연패 도전, “가장 힘들었던 시즌”



 



[점프볼=아산/이원희 기자]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6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까. 우리은행은 4일 아산에서 열리는 신한은행전에 승리할 경우 올시즌 정규리그 챔피언에 오른다. 위성우 감독은 지난 2012년 우리은행을 맡은 뒤 2012-2013, 2013-2014, 2014-2015, 2015-2016, 2016-2017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시즌 통합 6연패에 도전한다.


 


위성우 감독은 이 경기에 앞서 “전술적으로 어떻게 준비했다는 것보다, 선수들의 정신을 바짝 들게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시즌이 가장 힘들었던 거 같다”면서 “첫 시즌은 24시간 내내 긴장하고 있어 힘든 줄도 몰랐다”고 되돌아봤다.


 


원정팀 신기성 신한은행 감독은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우승의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라 강조했다. 역으로 우리가 당한다고 생각하면, 우승을 해도 찝찝할 것이다. 순리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3위를 기록하며 3시즌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신기성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대비해 기본적인 것들을 강조하고 있다. 체력과 스크린플레이, 팀플레이 등을 준비했다”면서 “내일 쉬고 당장 훈련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신기성 감독은 “선수들이 플레이오프에 오른 것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강팀은 아니지만 그러 모습들을 보여줬다는 증거다. 플레이오프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겠다. 플레이오프라는 1차 목표를 이룬 선수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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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대위 양의지

06 두산 2차 8라운드 59순위

2016.12.23 21:39:33

수정됨

거의 확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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