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인천/민준구 기자] 인천 전자랜드의 야전사령관 박찬희가 시즌 첫 100번째 어시스트를 성공시켰다.
박찬희는 6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 1쿼터에 시즌 첫 100번째 어시스트를 성공했다. 차바위의 3점슛을 도우며 어시스트 머신의 위력을 발휘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박찬희는 평균 5.8개의 어시스트를 1위에 올랐다. 대부분 외국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는 기록 부문에서 박찬희는 유일하게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박찬희는 월드컵 예선 활약 후, 곧바로 경기에 투입됐지만, 큰 문제 없이 전자랜드 선수들을 진두지휘했다. 그의 활약으로 전자랜드는 1쿼터를 22-10으로 앞설 수 있었다.
박찬희의 통산 어시스트는 1,509개로 현역 선수 중 7위에 올라 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2018-12-06 민준구([email protected])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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