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최지만(27, 탬파베이 레이스)이 트리플A 경기서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램 불스 소속 최지만은 7월 4일(이하 한국시간) 어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그윈넷 스트리퍼스(애틀랜타 산하)와의 홈경기에 4번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침묵을 지켰다.더램 이적 후 트리플A 성적은 타율 .308 OPS .856이 됐다.2회 말 헛스윙 삼진, 4회 말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최지만은 7회 말 1사 1루엔 2루수 병살타에 그치며 고개를 떨궜다.9회 초엔 좌익수에서 1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긴 최지만은 9회 말엔 내야 땅볼을 때렸으나, 투수가 송구 실책을 범하면서 1루를 밟았다. 이후 3루 진루에 성공한 최지만은 제이슨 코츠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때 결승 득점도 올렸다.한편, 더램은 그윈넷에 2-1 진땀승을 거뒀다.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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