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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투나잇] '21안타 17득점' 다저스, 피츠버그 마운드 융단폭격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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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3 (화)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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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07.03 (화) 22:41

                           
[메이저리그 투나잇] '21안타 17득점' 다저스, 피츠버그 마운드 융단폭격


 


[엠스플뉴스]


 


오늘의 메이저리그 소식을 한눈에! 메이저리그 투나잇과 함께하는 오늘의 MLB 정리!


 


 








 


 


 


오승환, 연장 10회 결승 득점 허용…시즌 3패


 


오승환이 연장 10회 등판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구드럼에게 3루타 후 이글레시아스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실점,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 중단됐다. 토론토는 9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끈질기게 버텼지만, 2연승 후 2연패로 디트로이트 4연전을 마감했다.


 


 








 


 


'호투+3타점 2루타' 포셀로, 투타 맹활약으로 슈어저에 승리


 


보스턴 선발 포셀로가 본인의 힘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2회 만루 기회를 맞은 포셀로는 ‘옛 동료’ 슈어저를 상대로 싹쓸이 2루타를 뽑아냈다. 6이닝 2실점으로 본업에도 충실했다. 슈어저는 디트로이트에 이어 워싱턴에서도 1000탈삼진을 달성. 하지만 투수에게 적시타를 내준 댓가가 컸다.


 


 








 


 


‘장단 21안타’ 다저스, 피츠버그에 압승


 


이날 다저스 타선은 피츠버그를 상대로 배팅연습을 하는 듯했다. 선발 전원 안타에 성공하며 21안타 17득점, 피츠버그 마운드를 폭격했다. 피츠버그 선발 킹험은 1회 실책과 집중력 부재로 패배를 자초했다. 7회 올라온 퍼거슨은 3이닝 세이브를 거두며 본인의 생일을 자축했다.


 


 








 


 


아쿠나, 연장 11회 결승포…ATL는 4연승


 


‘특급 신인’ 아쿠나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3에서 맞이한 연장 11회 초에서 시즌 11호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애틀랜타는 4연승 행진. 양키스도 저지의 시즌 23호 홈런포로 맞섰지만 뒷심에서 밀렸다. 한편, 이날 양키스 선발이었던 로아이시가는 경기 후 트리플A로 내려갔다.


 


‘다시 신인왕 경쟁 돌입’ 아쿠나


부상 복귀 후 4경기 : 18타수 6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


 


 








 


 


CLE 린도어, 2홈런 7타점 대폭발…살라자르는 시즌 아웃


 


린도어가 홈런 두 방으로만 7타점을 올렸다. 4회 만루 홈런, 6회 3점 홈런을 날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최근 3경기 4홈런 10타점 활약. 한편, 어깨 수술을 받은 살라자르는 시즌 아웃이 확정됐다. 지난 5월 두 차례 주사 치료(자가 혈청 주사, 코티존 주사)를 받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안개속’ AL 홈런 순위


1. J.D 마르티네스 - 25


2. 호세 라미레즈 - 24


   마이크 트라웃 - 24


4. 애런 저지 - 23


   프란시스코 린도어 - 23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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