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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KGC인삼공사 배병준 허리 통증으로 삼성전 결장...한희원 출격 대기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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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7 (토) 15:23

                           

[부상] KGC인삼공사 배병준 허리 통증으로 삼성전 결장...한희원 출격 대기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KGC인삼공사의 배병준이 허리 통증으로 27일 삼성과의 경기에 결장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시즌 첫 맞대결을 치른다. 하지만 정확한 3점슛으로 외곽에서 힘을 보태던 배병준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서 나서지 못한다. 대신 이민재가 선발 출전한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에 새 둥지를 튼 배병준은 4경기 평균 9.0득점 2.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특히 경기 당 평균 2.5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고, 성공률은 무려 58.8%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손맛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4일 인천 전자랜드 전에서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13초 만에 코트를 빠져나왔다. 다행히 단순 근육통으로 휴식을 취하면 괜찮아질 거라는 것이 KGC인삼공사 관계자의 말. 배병준은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도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코뼈 미세골절 부상을 당한 한희원은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배병준이 빠져 슈터 자리에 공백이 생긴 만큼 마스크를 착용하고 부상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2018-10-27   조영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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