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농구리그 11일부터 챔프전…제주특별자치도 VS 서울시청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서울시청이 2020 KWBL 휠체어농구리그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정규시즌을 조기 종료하고 포스트시즌에 돌입했다"며 "플레이오프에서 춘천시청을 꺾은 서울시청과 정규시즌 우승팀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을 치른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통산 5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디펜딩챔피언 서울시청은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편 인천 아이리스휠체어농구팀과 대전휠체어농구팀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2부 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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