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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국비 확보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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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화) 14:26

                           


여수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국비 확보



(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8월 열리는 2021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개최를 위해 국비 2억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여수시,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국비 확보

여수시는 지난해 9월 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며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국비 확보에 나섰다.

30개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6일간 진남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공식 인증 국제 대회로 20개국에 생중계된다.

선수단과 관계자, 서포터즈, 동호인 등 2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해외 선수 입국에 대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 체계 구축 등 방역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권오봉 시장은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의 문화와 관광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배드민턴 등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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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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