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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부상 공백에 외로웠던 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6.5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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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금) 07:48

                           


케인 부상 공백에 외로웠던 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6.5



케인 부상 공백에 외로웠던 손흥민, 리버풀전 평점 6.5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비디오 판독(VAR) 끝에 선언된 오프사이드로 골을 놓친 손흥민(29·토트넘)이 팀의 완패 속에 좋은 평점을 받지 못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리버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를 마치고 손흥민에게 평점 6.5점을 줬다.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득점포 침묵은 이어졌다.

전반 3분 만에 골 그물을 흔들었지만, VAR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전반 이후 공격 파트너인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여파 속에 큰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평점 6.5점은 팀 내에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7.6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지만, 토트넘이 이날 1-3으로 패하며 선수들의 평점이 전반적으로 높지 않았다.

양 팀을 통틀어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승리에 앞장선 사디오 마네가 8.6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흥민은 풋볼런던 평점에서는 더 낮은 5점을 기록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이 케인이 빠진 이후 최전방으로 올라갔을 때 지원을 별로 받지 못했다며 "그에게 힘든 밤이었다"고 평가했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수비수 맷 도허티에겐 3점을 주며 혹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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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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