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출신 윤규진·김회성, 전력분석원으로 변신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 시즌까지 한화 이글스 선수로 활약했던 윤규진, 김회성이 전력분석원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한화 구단은 22일 "두 선수를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윤규진, 김회성은 성실하게 선수 생활을 했으며 경기 후에도 많은 연구를 하는 등 모범을 보였다"며 "아울러 내부구성원의 이해도가 높아 전력분석원으로 뽑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에서 선수로 뛰다가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한 사례는 처음이 아니다.
한화 이동걸, 이상훈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한 뒤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다가 새 시즌 코치로 활약하게 됐다.
윤규진, 김회성 전력분석원은 내년 1월 본격적인 업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