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브리검, 햄스트링 통증으로 6회 교체











    (대전=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제이크 브리검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브리검은 1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 팀이 4-3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 재러드 호잉에게 초구 볼을 던진 뒤 스스로 교체 사인을 내고 더그아웃으로 들어갔다.


    키움 관계자는 "브리검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며 "현재 얼음찜질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브리검의 이날 경기 최종 성적은 5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이 됐다.


    브리검은 승리투수 요건을 안고 교체됐으나 이어 등판한 윤영삼이 2사 후 이성열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내줘 승리는 날아갔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