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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포수 박세혁, 열흘만에 1군 복귀…신인 이주엽 첫 1군 등록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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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5 (화) 17:24

                           


두산 포수 박세혁, 열흘만에 1군 복귀…신인 이주엽 첫 1군 등록



두산 포수 박세혁, 열흘만에 1군 복귀…신인 이주엽 첫 1군 등록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포수 박세혁(30)이 열흘 만에 1군으로 복귀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박세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박세혁은 지난 15일에 2군으로 내려갔다. 박세혁이 다치지 않은 상태에서 1군 엔트리에서 빠져, 2군으로 내려간 건 2018년 4월 이후 2년 4개월 만이었다.

박세혁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3경기를 소화하는 등 기량을 되찾고자 애썼다.

박세혁이 2군으로 내려간 사이 베테랑 포수 정상호가 부상으로 이탈해 두산은 경험이 많지 않은 최용제에게 안방을 맡겼다.

박세혁이 돌아오면서 두산 포수진에도 안정감이 생겼다.

2020년 1차 지명 신인 이주엽도 1군으로 올라왔다. 이주엽의 개인 첫 1군 등록이다.

우완 투수인 이주엽은 2군에서 9경기에 등판해 4홀드 평균자책점 2.25(12이닝 6실점 3자책)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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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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