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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룸에서] 5라운드를 시작하는 김철수-김상우 감독의 각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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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6 (금) 20:19

                           

[더스파이크=장충체육관/이광준 기자]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4위 한국전력과 6위 우리카드가 경기를 펼친다. 양 팀에겐 이번 경기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 하반기를 시작하는 경기에 앞서 양 팀 감독들에게 5라운드를 시작하는 각오를 들었다.



 



[라커룸에서] 5라운드를 시작하는 김철수-김상우 감독의 각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



 



▲ 지난 올스타 브레이크 어떻게 대비했는지.
- 체력 훈련 위주로 준비했다. 특히 수비에 초점을 맞췄다.



 



▲ 부상 선수들 복귀 시점을 팬들이 궁금해한다.
- 김인혁은 선수단에 합류했다. 몸 상태가 좋아 출격 대비한다. 서재덕-윤봉우는 경기장에 오지 않고 훈련 중이다. 2월 3일 KB손해보험 전부터는 함께 다닐 예정이다. 두 베테랑 선수들은 선수단에 함께 뛰기만 해도 팀 분위기가 달라진다.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다. 돌아오더라도 바로 풀 경기를 뛰는 건 무리다. 한 세트씩 뛰게 하면서 상태를 볼 것이다.



 



▲ 5라운드가 시작됐다.
- 선수들에 순위 상관없이 최대한 즐기자고 이야기했다. 좋은 분위기 속에서 열심히 하겠다.



 



 



[라커룸에서] 5라운드를 시작하는 김철수-김상우 감독의 각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 하반기 어떻게 치를 것인지.
- 최대한 많이 이겨야 한다. 이길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진 최대한을 끌어내겠다.



 



▲ 약점으로 꼽은 중앙 문제는 어떻게 대비했는지.
- 선수 변화는 없는 상태다. 현 멤버들 컨디션 관리에 신경 썼다. 상대 분석 열심히 하고 이를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훈련했다. 실전에서 실행이 되어야 한다.



 



▲ 뒷심 부족 문제가 자주 발생했다.
- 5세트 파다르가 해주면 이겼고 그렇지 못하면 졌다. 다른 선수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가져 파다르를 도와야 한다. 중요한 상황에서 파다르 외 다른 선수들에게 과감히 줄 필요가 있다.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어야 된다.



 



 



사진/ 더스파이크 DB (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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