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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니스선수권 6일 천안에서 개막…권순우·한나래 등 출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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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목) 10:03

                           


한국테니스선수권 6일 천안에서 개막…권순우·한나래 등 출전



한국테니스선수권 6일 천안에서 개막…권순우·한나래 등 출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내 테니스 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75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가 6일부터 15일까지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올해 US오픈에서 남자 단식 2회전까지 올랐던 권순우(당진시청)가 남자 복식에 출전하고, 단식에는 이덕희(서울시청)와 남지성(세종시청), 정윤성(의정부시청), 홍성찬(세종시청) 등이 우승 경쟁을 벌인다.

또 여자 단식에는 국내 랭킹 1위 한나래(인천시청)가 5년 만에 한국선수권에 출전하고 2013년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코리아오픈 8강까지 올랐던 장수정(대구시청)도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

여기에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정수남(강원도청)과 김다빈(인천시청), 박소현(성남시청)도 눈여겨볼 선수들이다.

남녀 단식 우승자에게 2021년 국가대표 자동 선발 특전을 주고 훈련 연구비 500만원씩 지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매일 2회 대회장 전체 방역 및 소독을 할 예정이다.

예선 및 본선 경기는 대한테니스협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하고, 준결승부터 STN스포츠와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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