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민 14골 폭발…광주도시공사, 핸드볼리그서 인천시청 완파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광주도시공사가 혼자 14골,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강경민을 앞세워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승째를 따냈다.
광주도시공사는 14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인천시청과 경기에서 31-17로 완승했다.
최근 2연승을 거둔 광주도시공사는 2승 1무 2패로 중상위권 도약에 성공했다.
광주도시공사는 경기 초반 4-2에서 연달아 6골을 몰아치며 10-2를 만들어 기선을 잡았고, 전반을 16-4로 마쳐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전반에만 10골을 터뜨린 강경민은 14골,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골키퍼 우하림도 방어율 54.3%(19/35)로 선방했다.
인천시청은 개막 후 5연패 늪에 빠졌다.
◇ 14일 전적
▲ 여자부
광주도시공사(2승 1무 2패) 31(16-4 15-13)17 인천시청(5패)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