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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2경기 연속 침묵…4타수 무안타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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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화) 13:46

                           


추신수, 2경기 연속 침묵…4타수 무안타



추신수, 2경기 연속 침묵…4타수 무안타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이틀 연속 침묵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2020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텍사스의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삼진 무안타에 그쳤다.

17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도 2타수 무안타(1볼넷)로 침묵했던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41에서 0.226(62타수 14안타)으로 더 내려갔다.

1회말 2루수 땅볼로 잡힌 추신수는 3회말과 5회말 연속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말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9회초를 앞두고는 중견수 스콧 하이너먼에게 1번 타자 자리를, 닉 솔락에게 좌익수 자리를 내주고 교체됐다.

이날 텍사스 타선은 4안타에 그치며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반면 샌디에이고는 홈런 3개를 포함해 11안타를 폭발해 텍사스를 두들겼다.

텍사스는 4-14로 져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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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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