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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7월 자체 MVP에 정훈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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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7 (월) 11:46

                           


프로야구 롯데, 7월 자체 MVP에 정훈 선정



프로야구 롯데, 7월 자체 MVP에 정훈 선정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7월 한 달 간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먼저 롯데건설 월간 최우수선수(MVP)에는 정훈이 선정됐다.

정훈은 7월 22경기에 출전해 30안타, 4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26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롯데건설 투수 월간 수훈 선수에는 댄 스트레일리와 구승민이 뽑혔다.

스트레일리는 한 달 간 6경기에 선발 등판해 38⅔이닝을 책임지며 4승 1패 이닝당 출루 허용률(WHIP) 0.83을 기록했다.

구승민도 10경기에 등판해 10⅔이닝 6홀드 WHIP 1.13으로 활약했다.

다솜홈서비스 야수 수훈 선수는 내야수 딕슨 마차도와 한동희가 수상했다.

마차도는 22경기에서 87타석에 나서 25안타, 2홈런, 13타점, OPS 0.846을 기록했다.

한동희도 19경기에서 20안타, 7홈런, 22타점, OPS 1.011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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