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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사구' MIA 우레나, 6G 출장 정지 징계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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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7 (금) 08:22

                           
'시작부터 사구' MIA 우레나, 6G 출장 정지 징계

 
[엠스플뉴스]
 
호세 우레나(26, 마이애미 말린스)가 사무국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MLB.com은 8월 17일(이하 한국시간) “우레나가 지난 16일 로날드 아쿠나에게 사구를 던진 것을 이유로 6경기 출장 정지 징계와 벌금형을 받았다”고 전했다.
 
문제가 된 경기는 지난 16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이었다. 우레나는 1회 초 선두타자로 나온 아쿠나에게 초구 97.5마일의 빠른 공을 몸쪽으로 던졌다. 왼쪽 팔꿈치를 맞은 아쿠나는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이에 애틀랜타의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이 격하게 항의했고, 벤치클리어링 이후 심판진은 스니커 감독과 우레나를 모두 퇴장 조치했다.
 
MLB 사무국은 우레나가 아쿠나에게 고의적으로 사구를 던진 것으로 판단, 출장 정지 징계를 선언했다.
 
우레나는 올 시즌 24경기 선발 등판해 3승 12패 평균자책 4.7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사무국은 애틀랜타 1루 코치 에릭 영에게도 1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형을 내렸다.
 
황형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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