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외국인 선수 3명, 30일 오후 입국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새 외국인 선수 3명이 스프링캠프를 이틀 앞둔 시점에 입국한다.
두산 구단은 29일 "새 외국인 투수 워커 로켓과 아리엘 미란다,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는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 선수는 곧바로 팀이 준비한 숙소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 뒤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소화할 예정인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두산은 2월 1일부터 이천 2군 경기장에서 1군 스프링캠프 훈련을 한 뒤 2월 19일 울산으로 이동해 2차 캠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외국인 선수들은 몸 상태 회복 여부에 따라 2차 캠프부터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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