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틸러스, K3리그 득점왕 출신 최용우 영입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는 지난해 K3리그 경주시민축구단에서 뛰었던 공격수 최용우(31)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까지다.
최용우는 2011년 '최수빈'이라는 이름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2년 태국과 일본 무대를 경험했다.
2013년 국내로 돌아온 이후엔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팀에서 뛰었고, 2017년부터는 포천시민축구단, 경주시민축구단 등 K3리그에서 활약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며 경주시민축구단에서 뛴 지난해엔 K3리그 어드밴스에서 16골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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