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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한화의 '파격 라인업'…하주석 데뷔 후 첫 4번 배치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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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화) 17:45

                           


최하위 한화의 '파격 라인업'…하주석 데뷔 후 첫 4번 배치



최하위 한화의 '파격 라인업'…하주석 데뷔 후 첫 4번 배치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최하위 한화 이글스가 9위 SK 와이번스를 잡기 위해 파격적인 타격 라인업을 짰다.

유격수 하주석이 4번으로 전진 배치됐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1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BO리그 SK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상대 선발 박종훈을 압박하기 위해 좌타자 위주로 타순을 짰다"며 "사이드암에 강점이 있는 타자들을 선발로 내세웠다"고 말했다.

한화는 1번 이용규, 2번 노수광, 3번 정진호, 4번 하주석, 5번 강경학, 6번 최인호, 7번 임종찬, 8번 정기훈, 9번 최재훈이 선발 출전한다.

포수 최재훈을 제외하면 모두 좌타자다.

4번 타자로 나서는 하주석은 올 시즌 사이드암을 상대로 28타수 13안타 타율 0.464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하주석이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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