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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신더가드, 영입전 발발…최소 6개 구단 관심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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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 (목) 09:12

수정 1

수정일 2018.11.22 (목) 09:21

                           


'주가 폭등' 신더가드, 영입전 발발…최소 6개 구단 관심





 


 


[엠스플뉴스]


 


‘토르’ 노아 신더가드(26, 뉴욕 메츠) 영입전이 발발했다.


 


미국 ‘팬크레드 스포츠’ 존 헤이먼은 11월 22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적어도 6개 구단이 신더가드 영입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는 팀’이라며 ‘메츠는 여러 구멍을 메울 수 있다는 조건 하에 신더가드를 트레이드하는 걸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여러 정황상 메츠가 신더가드를 매물로 내놓은 건 분명해 보인다. 단, 브로디 반 와게넨 메츠 신임단장이 ‘윈 나우’를 천명한 만큼, 신더가드 트레이드를 통해 유망주를 받더라도 빅리그 데뷔가 임박한 선수들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메츠가 신더가드를 트레이드할 경우 FA 계약을 통해 그 공백을 메울 것이라는 얘기도 나왔다. ‘SNY’의 앤디 마르티노는 “메츠가 신더가드 트레이드를 통해 유망주 패키지를 받고, 패트릭 코빈, J.A. 햅, 댈러스 카이클 그리고 네이선 이볼디 등 FA 선발투수를 영입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적설에 휘말린 신더가드는 시속 100마일을 넘는 강속구를 자랑하는 우완투수. 내구성만 보장되면 어떤 팀에서든 에이스급 피칭을 선보일 수 있는 선수다. 올해도 손가락 인대 염좌와 수족구 병으로 공백기가 있었지만, 성적은 13승 4패 평균자책 3.03 fWAR 4.2승으로 훌륭했다.


 


한편, 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예측한 신더가드의 2019년 예상 연봉은 590만 달러며, 그를 영입한 팀은 2021시즌까지 신더가드를 보유할 수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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