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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구리엘-NL 소토, 7월 이달의 신인 선정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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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3 (금) 10:22

                           
AL 구리엘-NL 소토, 7월 이달의 신인 선정


 
[엠스플뉴스]
 
루어데스 구리엘(24)과 후안 소토(19)가 7월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8월 3일(이하 한국시간) MLB.com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내야수 구리엘과 워싱턴 내셔널스 외야수 소토를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내셔널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했다.
 
 
6월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냈던 구리엘은 7월 3일 콜업 이후 한 달간 17경기에 출전해 타율 .423 4홈런 14타점 OPS 1.086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7월 30일엔 11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작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이를 인정받아 생애 첫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다만 구리엘은 지난 30일 주루 과정에서 왼 무릎과 발목을 다쳐 2~6주 정도를 결장할 예정이다.
 
 
내셔널리그 신인왕 ‘0순위’ 소토는 6월에 이어 2회 연속 이달의 신인에 뽑혔다. 아직 19세에 불과한 소토는 7월 한 달간 타율 .299 5홈런 15타점 OPS .924을 기록, 나이에 맞지 않은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정재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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