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전자랜드 임준수, 20일 경기 유튜브 중계 해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임준수(30)가 20일 열리는 서울 삼성과 경기 때 유튜브 중계 해설을 맡는다.
전자랜드는 18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프로농구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상황에 맞춰 유튜브 라이브로 현장의 분위기를 팬 여러분께 전달하고 있다"며 "20일 삼성과 경기에는 선수가 특별 해설 위원을 맡아 팬들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해설에는 임준수 등 선수 2명이 중계를 맡을 예정이다.
항상 화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선수단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 임준수는 최근 D리그 경기 도중 입은 부상 때문에 이날 경기에 뛰지 못하고 마이크를 통해 팬들과 만나게 됐다.
전자랜드는 또 '첫 골을 맞혀라'와 '사다리 타기 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팬들에게 선물한다.
전자랜드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단 유튜브 채널인 '전랜끼리'에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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