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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26점’ 삼성생명, KDB 꺾고 단독 3위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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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0 (토) 00:15

                           

‘토마스 26점’ 삼성생명, KDB 꺾고 단독 3위



 



[점프볼=이원희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엘리사 토마스의 활약을 앞세워 단독 3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29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0-69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2연패에 탈출했다. 시즌 성적 7승10패를 기록해 단독 3위를 차지했다. 반면 KDB생명은 4연패에 빠졌다. 시즌 성적 4승13패로 리그 최하위다. 


 


이날 경기 토마스가 26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역시나 삼성생명의 믿을맨으로 활약했다. 국내선수로는 박하나가 18점 5어시스트를 올렸다. 


 


1쿼터 20-18로 앞섰던 삼성생명은 2쿼터 KDB생명의 반격을 잘 막아냈다. 토마스와 박하나의 득점포도 터지면서 격차를 벌렸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도 59-53으로 앞섰다.


 


4쿼터 KDB생명은 마지막 힘을 내 69-69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토마스의 득점포로 상대 추격 흐름을 끊어냈고, 막판에도 공격을 이어가 승리를 수확했다. 특히 토마스가 막판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처음이나 끝이나, 삼성생명의 에이스는 토마스였다.


 


KDB생명은 노현지가 22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에 빛을 바랬다. 외국선수 아이샤 서덜랜드는 16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_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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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30 10:05:27

오 잘한다 ㅅ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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