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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18P 7R’ 셀비 “팀 승리 하나만 생각한다”

일병 new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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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30 (토) 18:26

                           

[투데이★] ‘18P 7R’ 셀비 “팀 승리 하나만 생각한다”



 



[점프볼=인천/김찬홍 기자] 조쉬 셀비(26, 186cm)이 그간의 설움이라도 풀 듯 한 껏 날아올랐다.


 


인천 전자랜드는 3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맞대결서 75-61로 승리했다. 4쿼터에 맹활약을 펼친 브랜든 브라운(20득점 12리바운드)와 함께 조쉬 셀비 18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올렸다.


 


경기 후 셀비는 “우리가 이번 시즌 DB에게 3연패를 당했었다. 4라운드에서는 꼭 이기자는 마음으로 팀원 모두 함께 싸우자는 생각을 하고 나왔다. 감독님 전술에 맞춰 선수들이 일궈낸 승리라 기쁘다. 4라운드 초반에 무너지지 않고 좋은 흐름을 이어가 기쁘다”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24일까지 기록한 전자랜드의 5연패 동안 모든 화살은 셀비로 향했다. 유도훈 감독도 셀비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 최근 문제점으로 잡힌 것이 공격 시 공 소유 시간이 너무 길다는 것과 심판에게 항의를 하다 공격에 적극적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셀비는 심판 어필에 대해 “당시에만 반응하는 것이지 경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심판 어필에 의한 이전의 플레이가 다음 플레이에 집중 부족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심판 콜이 나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나는 팀 승리 하나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셀비는 2018년 새해 소망으로 “농구 선수로써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한 가정의 아빠로서 좋은 가장이 되고 싶다. 팀 승리까지. 한국에서 우승을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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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소령(진) INZIC

인..직

2017.12.30 19:00:01

ㅠㅠ 셀비 한국와서 고생한다

이등병 스타붙자

2017.12.31 09:26:02

마인드 굿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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