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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트라이애슬론·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국비로 연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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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07 (목) 16:23

                           


통영 트라이애슬론·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국비로 연다



통영 트라이애슬론·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국비로 연다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올해 국제경기대회 국비 공모사업에 통영지역 국제경기대회 2개가 선정돼 3억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인 '2019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유치 공모사업'에서 '2019 통영 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와 '제13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두 대회는 모두 통영에서 10월에 열린다.

국비 2억원이 지원되는 통영 ITU트라이애슬론 월드컵대회는 국제트라이애슬론연맹(ITU), 아시아트라이애슬론연맹(ASTC)이 공인한 대회다.

올해 20년째를 맞아 통영시와 대한철인3종협회가 공동주최한다.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하는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는 세계 3대 요트대회이자 한산대첩과 이순신장군을 세계에 알리는 국제대회로 자리 잡았다.

10개국, 42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 대회는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강수헌 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국제경기대회에서 해외 전지훈련지로 최적 조건을 갖춘 경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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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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