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새 회장에 전찬민 팜클 대표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제11대 회장으로 전찬민 ㈜팜클 대표이사가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연맹 선관위는 단독 후보자로 나선 전 당선인의 결격사유를 심사해 그를 차기 회장으로 결정했다.
2016년부터 연맹 부회장을 맡은 전 당선인은 한국 썰매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내는 데 힘을 보탰다고 연맹은 설명했다.
전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인준을 받으면 내년 정기총회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전 당선인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좋은 성적과 썰매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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