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된 프로농구 인삼공사-kt전, 내달 16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성탄절인 25일 열렸어야 했으나 연기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부산 kt 경기가 새해 1월 16일 개최된다.
KBL은 인삼공사-kt전을 2021년 1월 16일 오후 3시 안양체육관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애초 이 경기는 25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인삼공사 변준형이 고열 증세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게 되자 KBL은 선수단 안전과 안정적 리그 운영을 위해 연기 결정을 내렸다.
변준형뿐만 아니라 인삼공사 선수단과 구단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튿날인 26일 오전 모두 음성 결과를 받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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