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21년 입단 신인 전원 도핑 음성 판정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KBO 사무국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함께 실시한 2021년 프로야구 신인 지명 선수 도핑 검사에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전했다. 


    한국도핑방지위원회는 내년 입단 신인 선수 109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도핑 검사를 진행했고, 이달 10일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결과를 KBO 사무국에 통보했다. 


    KBO 신인 지명 선수를 대상으로 한 도핑 검사와 도핑 방지 교육은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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