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코로나19 확산에 6일부터 무관중 전환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6일부터 홈에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SK는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6일 오후 3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경기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은 환불을 받게 된다.
SK는 "정부의 방역 단계 격상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안으로 무관중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끝)
<연합뉴스 긴급속보를 SMS로! SKT 사용자는 무료 체험!>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