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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앞세운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 정상 노린다

일병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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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1 (목) 13:45

                           

박지수 앞세운 KB스타즈, 여자프로농구 정상 노린다



[점프볼=민준구 기자] KB스타즈가 '통합 6연패' 우리은행에 도전한다.

청주 KB스타즈는 오는 4일 용인삼성생명과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홈 개막전을 갖는다.

이날 개막전에는 연고지 청주 출신의 대한민국 리듬체조 샛별 장서희와 국내 힙합 문화를 대표하는 다이나믹듀오가 가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입장 관중 대상으로 시즌 개막 기념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추억의 먹거리 축제를 통해 청주 팬들을 맞이한다. 또한, 초등학생 팬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마련한 「KB스타즈 어린이회원」200명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지난 시즌부터 선보였던 점핑파크가 아동을 동반한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다.

KB스타즈는 이번 시즌을 대비해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선수 쏜튼과 자유계약선수로 영입한 염윤아의 합류로 전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WNBA에서 복귀한 박지수와 심성영의 스피드, 주전으로 발돋움한 김민정의 성장이 더해졌으며 강아정을 앞세워 창단 최초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KB스타즈의 홈개막전 입장권은 지난 10월 28일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며 약 170여석의 플로어석은 예매 오픈 당일 이미 매진되어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예매를 서둘러야 할 전망이다. 사전 예매의 경우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 사진_KB스타즈 제공



  2018-11-01   민준구([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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