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풍생고 출신 홍현승·정명제 등 신인 4명 영입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는 유스팀 출신의 홍현승(21)과 정명제(18), 강재우(20), 김민우(21) 등 신인 4명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단 유스팀인 풍생고 출신으로 한남대에 진학해 3학년을 마친 뒤 성남에 입단한 홍현승은 스피드와 민첩성이 좋은 측면 공격수다.
풍생고 졸업을 앞둔 골키퍼 정명제는 바로 1군 부름을 받아 프로 경력을 일찍 시작하게 됐다.
신장이 192㎝로 이상적이며, 캐칭, 펀칭, 다이빙 등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재우는 고려대 출신 미드필더이며, 김민우는 김천대 출신 측면 수비수다.
신인 4인방은 내달 4일부터 제주 서귀포에서 진행되는 1차 전지 훈련에 참여해 선배들과 치열한 주전 경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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